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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팁

방과후학교 바우처, 신청 방법부터 사용처까지 완전 정리

방과후학교 바우처

학기 중이나 방학 동안 아이를 혼자 집에 두기 어렵고, 학원비도 부담된다면 ‘방과후학교 바우처’를 꼭 확인해보세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정부가 운영하는 교육복지 지원 제도로,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매달 일정 금액의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2025년에도 바우처 대상과 예산이 확대되면서, 실질적인 돌봄·학습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금부터 신청 자격, 신청 방법, 바우처 사용처까지 차근차근 알려드릴게요.

방과후학교 바우처, 신청 방법부터 사용처까지 완전 정리

신청 자격: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등

방과후학교 바우처는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의 자녀가 대상이며, 대표적으로 아래 조건에 해당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습니다.

  • 기초생활수급자
  • 차상위계층
  • 한부모 가정
  • 장애 아동
  • 학교장 추천을 받은 교육소외계층

2025년에는 특히 다문화가정 자녀긴급복지 대상 가구의 아동까지도 포함되어 신청 문턱이 낮아졌습니다. 단, 지역과 교육청에 따라 일부 조건은 상이할 수 있으므로 거주지 기준으로 꼭 확인하세요.

신청 시기: 3월 초~4월 중순, 학교나 지자체 공지 확인

바우처 신청은 주로 1학기 시작 시점(3~4월)에 집중되며, 각 시·도 교육청 또는 학교를 통해 개별 안내됩니다. 일부 지역은 연중 상시 접수도 운영하고 있으니, 자녀가 재학 중인 학교 또는 교육청 홈페이지를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과후학교 바우처는 연 단위 지원이 원칙이며, 중도 신청의 경우 잔여 기간만큼 부분 지원됩니다.

지원 내용: 월 최대 15만 원 상당 바우처

학생 1인당 매달 최대 15만 원 상당의 교육 바우처가 지급되며, 이 바우처는 학교 내 방과후 수업 수강료로 자동 차감됩니다. 영어, 수학, 미술, 체육 등 학교가 운영하는 방과후 활동에 참여할 때 사용할 수 있고, 일부 지역은 지역 교육기관 연계 수업에도 사용 가능합니다.

지자체나 학교에서 운영하는 특별프로그램(예: 코딩, 연극, 창의독서)도 바우처 적용이 가능하니 꼭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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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방법: 학교·교육청 통해 간단하게 신청

신청은 자녀가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배부되는 신청서 작성, 또는 시·도 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으로 진행됩니다. 간단한 소득 증빙서류(수급자 증명서, 차상위 확인서 등)를 첨부하면 되고, 학교에 제출만 해도 접수가 완료되는 구조라 복잡하지 않습니다.

바우처 지급 여부는 학교를 통해 개별 안내되며, 신청 후 약 1~2주 내로 수업에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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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FAQ)

Q. 학기 중간에 전학 가면 바우처는 어떻게 되나요?
A. 전학 시 바우처도 전출·전입 학교로 연계되며, 잔여 기간에 맞춰 조정됩니다.

Q. 방과후학교를 안 들으면 바우처는 사라지나요?
A. 바우처는 ‘수업 수강 시 자동 차감’ 방식이므로, 미참여 시 소멸됩니다. 현금 지급은 되지 않습니다.

Q. 민간 학원에도 사용할 수 있나요?
A. 원칙적으로 학교 내 방과후 프로그램에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일부 지자체는 지역아동센터와 연계된 외부 프로그램도 허용합니다.

Q. 매년 재신청해야 하나요?
A. 네. 매년 새 학기마다 자격 재심사를 거쳐야 하며, 조건 변화가 있으면 지원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