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3.3% 공제 어떻게 적용되나요?

아르바이트 급여에서 3.3% 공제가 적용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은 3.3% 공제의 의미와 적용 기준을 정확히 알아보겠습니다.

알바 3.3% 공제 어떻게 적용되나요?

알바 3.3% 공제의 의미

3.3%는 ‘사업소득세 3% + 지방소득세 0.3%’를 합한 세율입니다. 이는 근로계약이 아닌 ‘사업소득’으로 분류될 때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프리랜서나 건별 계약으로 일하는 경우가 해당됩니다. 정규직·아르바이트처럼 근로계약을 맺은 경우에는 3.3% 공제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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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되는 경우와 계산 예시

프리랜서 강사, 행사 진행, 디자인 외주, 원고 작성 등은 3.3% 원천징수 대상입니다. 예를 들어 100만 원의 용역비를 받는다면, 3만 3천 원이 원천징수되고 96만 7천 원이 지급됩니다. 연말정산이 없기 때문에, 다음 해 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통해 추가 납부 또는 환급을 받게 됩니다.

구분	적용 여부	비고
근로계약 알바	적용 안 됨	4대보험·근로소득세 적용
프리랜서 계약	적용	사업소득세+지방소득세
건별 용역	적용	계약서 필수

주의할 점

3.3% 공제가 된다고 해서 세금이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지 않으면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또한 실제 세율은 소득 규모와 경비 처리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연간 수입이 많다면 세무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 3.3%는 프리랜서·용역 계약의 세금

3.3% 공제는 근로계약이 아닌 경우에만 적용됩니다. 단순히 ‘아르바이트’라고 해서 모두 해당되는 것이 아니므로, 계약 형태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자주 하는 질문과 답변

Q1. 3.3% 공제가 적용되는 알바는 어떤 건가요?
답변: 프리랜서나 건별 계약으로 진행되는 업무입니다.
Q2. 3.3% 세금은 환급받을 수 있나요?
답변: 종합소득세 신고 시 환급 가능성이 있습니다.
Q3. 근로계약을 맺고 3.3%를 떼는 건 불법인가요?
답변: 네, 근로계약 시에는 3.3% 공제를 할 수 없습니다.